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남권 신공항 건설 논란/역사 (문단 편집) === 반응 === [[2011년]] 3월 30일 15:30분에 있던 발표를 통해 동남권 신공항 계획은 백지화. 다만 이것이 김해 확장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확실한건 2025년 이후의 장기계획으로 옮겨졌다는 것. 당연히 무시무시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밀양 지지 측은 자신들이 탈당하는 게 아닌 이명박 대통령의 탈당까지 요구하려고 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0330175253§ion=01&t1=n|대구 MB 탈당 요구 (프레시안)]] 다만 지금도 그렇지만 이 당시의 대구지역 국회의원 대부분은 '''친박'''이었다는 사실은 감안하자. 그걸 빼더라도 지도부에 강력히 항의하고 있으며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말까지 동원했다. 또한 다음 대선을 통해 다시 신공항을 유치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한편 밀양 시장은 이명박 대통령을 비난하며 사퇴를 선언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3838|밀양 시장 MB 비난하며 시장 사퇴 선언 (뷰스&뉴스)]] 실질적으로 신공항 유치를 공약으로 건 만큼 정치적인 피해가 컸을 것이다. 이는 부산 측도 마찬가지여서 마찬가지로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표현을 쓰며(여기서는 이해가 일치하는 듯. 강력히 비난했고,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전에 언급한대로 민자 추진을 통한 단독 유치로 가닥을 잡은 듯 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773396|허남식 시장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 (뉴시스)]] 이제 남은 것은 실행뿐. 이에 따라서 김해 확장에 들 돈만 받고 나머지는 민자 유치나 부산시 돈으로 할 수 있느냐, 1단계만 목표로 할 경우 비용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이대로 진행된다면 허남식 시장의 발언에서 알 수 있듯 '''신공항'''이 아닌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사용할 듯. 신공항이라는 말 자체가 수도권 및 타지역의 [[어그로]]를 끌었다는 걸 생각하면 괜찮은 명분이다. 일본 자본까지 끌어들이겠다는 [[카더라]]까지 나오는 상황인데 부산시에서 계획한 비용도 '''최소 7조'''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걸 단독으로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부산시 1년 예산이 약 6~7조 쯤 된다. 즉 1년에 쓸 예산과 맞먹는 비용을 계획한 것. 물론 7조를 한방에 지르는 것은 아니지만, 누적 채무는 서울시에 이은 3번째에 시재정 중 정부에서 받는 비율이 나날이 증가해 50%에 육박하고 있는 부산시 입장에서 '''7조는 감당하기 어려운 돈이다.''' 거기다 그걸 [[민자사업#s-5|민자]]로 하면...[[http://news.mk.co.kr/v3/view.php?no=224075&year=2011|부산시 재정 자립도 하락 (매일경제)]] 백지화나 김해공항 확장을 주장했던 네티즌의 반응은 대체로 돈 낭비할 일이 없는 결정이었다고 찬성하거나 이로써 PK, TK를 모두 잃었다면서 최악의 한 수를 두었다는 쪽으로 기울었다. 덕분에 이득은 박근혜 쪽으로 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는데 '''남부권 신공항'''으로 개념을 확장시킨 박근혜 후보가 18대 대선에서 당선되었다. 의외로 야당이 PK를 중심으로 약진할 수도 있'''었'''다. 실제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친노계인 김두관이 경남지사에 당선된 것과, 민주당 김정길 부산시장후보가 44.5%의 사상최대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은 상당히 의미심장한 대목이다. 전통적으로 TK 지역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박근혜가 대통령후보로 나와서 현정권을 디스한다고 가정하면 대선에서 TK는 무마할 수 있겠지만, PK는 장담할 수 없다는 평도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10월 부산 동구청장 재보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패한데 이어 낙동강 벨트에 올인했던 [[19대 총선]]과 아예 후보지를 가덕도로 고정하고 임한 [[18대 대선]]에서 야권이 완패하고 만다. 각 포털 사이트 기사의 네티즌 반응도 대부분 '''"백지화 되는 게 당연하다"'''라는 댓글이 대다수를 이루며 여기에 지지측에서 반론을 펴는 식으로 진행되어 있다. 비영남 사람들이 보기에는 제대로 상황을 모르니 이렇게 보이기도 한다. 비영남 사람들에게는 아무 득도 없는데다가 공항때문에 이웃한 지역끼리 치고박고 싸우는 모습이 좋게 보일리도 만무하다. 정부는 각오하라는 등의 과격한 댓글들도 상당히 보이는데 이 댓글들이 가덕도 지지인지 밀양 지지인지는 판단하기 힘들다. 한편 백지화를 통해 수도권 중심을 비판하거나 백지화를 찬성하는 댓글들이 많아지면서 이들끼리의 싸움도 곳곳에서 보인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되냐는 측과 지금 경제 사정을 생각하라는 측. 총점은 밀양이 1.6점 이상 높았는데 이 때문에 투명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도 있었다. 소음을 보면 7.5점 만점에 가덕도가 겨우 3.3점밖에 못 받았다. '''소음 피해 세대수가 0인데도 불구하고.''' 특히 전체적으로 우위는 가덕도였는데 점수 가중치 때문에 밀양이 앞섰다는 점에서 의문을 품고 있는 것이다. 가덕도 지지 블로거 패트레버는 이에 대해 어차피 둘 다 탈락인데 밀양에 점수를 높게 줘야 어느 정도 반발을 가라앉힐 수 있어서라고 주장했다.그리고 그때 주관했던 항공정책실장이 대구출신 [[김광재]] 코레일 시설공단 이사장이라는것... 또한, 가덕도가 우위라 여겼던 시공의 확장 및 용이성은 밀양이 앞서면서 확실한 기준이 뭐냐는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